[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위험자산의 상승 랠리가 지속되고 있지만 디지털자산은 연초 대비 52% 상승한 뒤 5월 초부터 나스닥 주가 지수 대비 24% 하회한 상태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C)의 16일자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해 코인데스크가 19일 보도했다.

BOA 애널리스트 엘케쉬 샤와 앤드류 모스는 리포트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집행 조치로 인한 규제 불확실성이 토큰 가격에 부담을 주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분위기가 여전히 좋지 않다”고 언급했다.

미국 규제 당국은 지난 5일 바이낸스와 설립자 창펑자오, 바이낸스US를 연방 증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고 하루 뒤 코인베이스도 비슷한 혐의로 고소했다.

보고서는 “규제 역풍, 미국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불법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분산 원장 및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의 빠른 발전과 통합에는 그림자가 드리웠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프라이빗 허가형 분산 원장과 블록체인 서브네트워크는 전통 금융 자산의 토큰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블록체인 인프라와 토큰화가 향후 5~10년내에 금융과 비금융 인프라 및 시장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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