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나이키가 최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홍보 영상에서 인기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와 협력, NFT 운동화 시리즈 ‘에어포리아'(Airphoria) 출시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고 17일 전했다. 해당 홍보 영상에서는 나이키 산하 웹3 플랫폼 닷스우시(.SWOOSH)의 로고와 함께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포트나이트 로고가 함께 등장했다. 나이키는 해당 홍보 영상을 업로드하며 “오는 6월 20일(현지시간) 궁극의 스니커헌트(Sneakerhunt)가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아직 나이키 측은 영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NFT 커뮤니티에서는 나이키가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포크리) 2.0 게임 모드를 통해 NFT 기반 게임을 출시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