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Coincheck)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SPAC) 합병을 통한 미국 증시 상장이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SPAC 회사 썬더브릿지캐피털파트너스가 합병 기한을 당초 7월 2일에서 1년 뒤인 내년 7월 2일로 연장해달라고 요청하면다. 앞서 코인체크는 지난해 3월 나스닥 상장을 언급한 후, 같은해 10월 이를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