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랩스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몇 달이 아닌 몇 주 내에” 결론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전날 인터뷰에SEC와의 소송 판결이 임박했을 가능성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현재 미국의 규제 압력을 고려할 때, 만약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회사를 다시 설립할 수 있다면 미국에서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EC는 2020년 리플이 미등록 증권 XRP의 지속적인 판매를 통해 1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법원에 고소했으며, 이후 양측은 지금까지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여왔다.

갈링하우스는 지난 3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XRP는 증권이 아니며, 미국 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보다 명확해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갈링하우스가 앞으로 몇 주 안에 법원 판결이 날 것으로 예상한 것은 리플에 유리한 판결을 기대한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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