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이비트 암호화폐 인사이트 책임자 차민 호(Charmyn Ho)가 “암호화폐 대부분이 20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시장에 알트코인·밈코인 시즌이 왔다고 평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진단했다. 그는 “실제로 알트코인 자본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으로 옮겨가고 있다. 그 결과, 대부분 알트코인은 BTC 페어에서 가격 하락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암호화폐 시장에는 눈에 띄는 내러티브가 없다. 투자자들은 그저 밈코인 숙취(hangover)에 시달리고 있을 뿐이다. 단, 댕크샤딩으로 알려진 EIP 4844 업그레이드가 임박하면서 아비트럼(ARB), 옵티미즘(OP)과 같은 레이어2 프로젝트들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