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공급량의 상당량이 투자자 지갑에서 휴면 상태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데이터는 “1년 이상 활동이 없는 비트코인 물량이 전체 공급량의 68%가 넘는다”며 “모든 구간(1년~5년 이상 휴면)에서 공급량이 늘고 있고 강세장이 시작되던 2021년 초부터 누적된 코인이 지금까지 이동을 하지 않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55일 이상 BTC를 보유한 장기 보유자의 공급량은 사상 최대치인 1446만 BTC에 도달했다. 이는 FTX 파산 사태의 영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