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자산 펀드에서 2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으며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전망이 잠재적 자금 유출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2일(현지시간) 공개된 코인셰어스 보고서에 따르면 4월 28일 기준으로 이전 한 주간 전체 디지털자산 펀드에서 7210만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자산별로 비트코인 펀드에서 4550만달러, 이더리움 펀드에서 192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더리움 펀드는 2022년 9월 머지 이후 최대 규모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하락에 베팅하는 숏비트코인 펀드에서도 780만달러 자금이 흘러나갔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숏비트코인 펀드 자금 유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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