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임원을 역임한 투자 전문가 라울 팔은 비트코인이 자산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비트코인이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팔은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파산에 이어 미 달러와 기존 자산의 가치는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중앙은행 통화와 자산 가치의 하락을 능가할 수 있는 자산은 양질의 암호화폐와 기술 주식 등 두가지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팔은 부동산, 금, 미 달러, 채권, 신흥시장 주식 등 모두 중앙은행 대차대조표에 따라 가치가 오르거나 떨어지지만 비트코인은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지난 달, 규제 압력으로 인해 코인베이스 등 미국 최고의 암호화폐 기업들이 미국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사업 터전을 옮길 가능성을 제기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1% 하락한 2만8198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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