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2390만달러를 투자해 1045개의 비트코인(BTC)을 추가 매입했다고 코인데스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달 23일 ~ 이달 4일 비트코인을 1045개 추가 매입했으며 평균 매입 가격은 개당 2만8016달러로 보고됐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약 14만 BTC로 늘었으며 현재 시장 가격 2만8500달러 기준으로 전체 보유액은 약 40억달러로 계산됐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금 보유하고 있는 전체 비트코인의 평균 매입가는 개당 2만9803달러로 시장 가격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달 27일에도 6455 BTC를 새로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5일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1.28% 오른 302.80달러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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