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알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 X 를 통해 62BTC가 달에 보내진다고 코인게이프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게이프는 현재 가치로 170만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이 현상금으로 달에 보내진다고 설명했다. 보내는 기업은 암호화폐 기업 Lunar Crush.

루나 크러시는 62 비트코인을 보유한 암호화폐 지갑의 개인키 형태로 달에 비트코인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장부에 기재돼 있어 개인키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데 키를 세계서 달에 보낸다는 얘기다.

회사는 비밀코드를 우주선 자체에 새겨 스페이스X 로켓이 발사되는 2023년 가을에 전송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직원들도 암호를 몰라 지갑은 안전하다며 지갑의 공개주소는 공개해 누구나 약간의 비트코인을 기부할 수 있도록 한다.

회사는 달에 도착해 회사가 착륙시킨 우주선에서 개인키를 찾는 첫 번 째 사람이 비트코인을 가질 수 있는 보물찾기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마케팅을 위해 기획한 이 행사를 통해 회사는 사람들의 시야를 넓히고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정보를 발견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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