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비트코인이 여전히 “안전한 피난처 구간에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IQ의 리서치 책임자인 마크 코너스는 코인데스크 TV에 출연해 “규제 역풍과 은행부분의 불확실성, 크립토 악역들의 퇴출이 비트코인이 전통적인 자산을 능가하는 이유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주간 비트코인이 금에 대비해 8%, 미국채 10 년 물보다는 20% 이상 좋은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15% 이상 상승해 2만 8000달러를 넘은 반면 미 국채 10년 물은 4.3% 손실을 기록했다.

그는 실리콘벨리뱅크 등 은행의 파산을 예로 들며 전통적인 금융시장의 위험은 아직 끝나지 않은 ‘불확실한 시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마크 코너스는 바이든 행정부가 디지털 자산산업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려 하지만 죽이지 않으려 한다며 “규제 나사를 좀더 촘촘히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권도형과 샘 뱅크만-프리드의 체포는 이들이 비축해 놓은 비트코인을 내다 파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속보는 블록미디어 텔레그램으로(클릭)
전문 기자가 요약 정리한 핫뉴스, 블록미디어 카카오 뷰(클릭)

같이 보면 좋은 기사

[뉴욕 코인시황/마감] 비트코인 $28K 불안 … 암호화폐 1분기 실적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