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거래소 파이오넥스(Pionex)가 홍콩에 자회사를 설립, 2022년 반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법에 의거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 라이선스 취득에 나선다고 밝혔다. 파이오넥스는 동시에 홍콩 증권 및 선물 조례에 따른 제1종 라이센스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합법적 거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파이오넥스는 앞서 미국 자회사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증권 브로커 라이센스를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