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인디펜던트 리저브가 설문조사 보고서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신뢰도는 하락했으나 이와 달리 암호화폐 투자는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싱가포르는 올해 암호화폐 투자 신뢰도를 측정하는 IRCI 점수를 100점 만점에 55점을 받았다. 지난해 61점 대비 6점 하락했다. FTX 사태 등 지난해 암호화폐 업계의 부정적인 이슈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싱가포르인 44%는 자신의 포트폴리오 중 약 10%를 암호화폐로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46%는 매달 최대 1,000 달러를 암호화폐 투자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싱가포르 거주자 1,500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