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가 국제결제은행(BIS)이 추최로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BIS 이노베이션 서밋 프로그램’에서 “디지털 유로는 유럽 결제 자율성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디지털 유로가 익명성 보장에는 취약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현금이 사라지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