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매수에 이용되는 스테이블코인 규모가 4년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다고 21일(현지시간) 크립토슬레이트가 보도했다.

글래스노드 자료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으로 전환되는 스테이블코인이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전환되는 스테이블코인이 급증하면서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가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총액은 약 300억달러 이하로, 4개월 전에 비해 150억달러 감소했다.

자료: 글래스노드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의 공급 비율을 나타내는 스테이블코인 공급 비율(SSR)은 비트코인으로 이동하는 스테이블코인이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크립토슬레이트는 이러한 추세는 비트코인이 가장 우수한 위험 회피 자산임을 시사하는 것이며,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기록 중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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