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 법무부가 10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추방된 중국인 사업가 마일스 궈(Miles Guo)를 1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마일스 궈와 그 측근이 히말라야 달러(Himalaya Dollar)라고 불리는 스테이블코인과 히말라야 코인이라는 히말라야 거래소 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를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11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수십 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을것으로 예측된다. 보도에 따르면 증권거래위원회(SEC) 또한 이들을 사기 공모 등 혐의로 기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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