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셸 보우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는 미국 은행 시스템이 견조하며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우만 이사는 14일(현지시간) 전미독립지역은행가협회(ICBA) 컨퍼런스 연설문에서 “두 금융기관(실리콘밸리은행과 시그니처은행)의 폐쇄가 미국 금융 시스템에 미칠 직간접적인 위험을 제한하기 위해 몇 가지 구체적인 조치를 발표했다”며 “연준은 새로 설립한 은행 기간 펀딩 프로그램을 통해 적격 예금기관에 추가 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보우만 이사는 이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인해 금융기관이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보유증권을 긴급하게 매각할 필요가 없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