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의 24시간 거래량은 3억 2000만 달러를 넘어섰고 0.95 달러 부근에서 시작한 USDC는 시장의 패닉이 완화되면서 0.99 달러까지 반등했다.
바이낸스는 11일 USDC 디커플링이 발생하자 위험 관리 수단으로 USDC의 BUSD 자동 전환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중국계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비트(Bybit)는 USDC/USDT 계약 거래 쌍을 작년 6월에 출시했다. USDC 가격에 변동이 나타나자 많은 사용자가 바이비트로 들어왔고 바이비트는 3월 11일 이 거래쌍을 독점하기 시작했다.
바이비트 외에 후오비, OKX, 바이낸스도 해당 거래를 시작했지만 현재 바이비트는 전체 네트워크 거래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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