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시바이누(SHIB)와 도지코인(DOGE)의 경쟁 밈코인 플로키이누(FLOKI)가 거래소 디지파이넥스 상장 소식에 급등했다.

7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플로키는 0.00004089달러에서0.00004701달러로 15% 가격이 올랐다.

플로키는 디지파이넥스에서 최대 100배 레버리지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는 발표 후 가격이 급등했다. 디지파이넥스는 이날부터 플로키/USDC 거래쌍 지원을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시바이누종 반려견 이름에서 비롯된 플로키는 최근 일주일 동안 12.5%, 한달 전에 비해 36% 가격이 오르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종목은 올해 1월 암호화폐 시장의 대폭적인 상승 후 대부분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서도 520%에 달하는 연간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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