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유가랩스의 첫 비트코인 NFT 경매 방식이 사기꾼들에 의해 악용될 수 있는 선례가 될 수 있다고 오디널스 창시자 Casey Rodarmor가 비판했다. 오디널스는 비트코인 기반 NFT 발행 프로토콜이다. 유가랩스는 지난 일요일 비트코인 NFT 트웰브폴드(Twelvefold) 경매 방식을 공개했는데, 유가랩스는 자사가 소유한 비트코인 주소로 비트코인을 보내 경매 입찰에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일각에서는 “유가랩스는 낙찰에 실패한 BTC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하면서 입찰자의 BTC를 보관하고 있다. 물론 그들이 BTC를 돌려줄 것이라고 믿지만, 이러한 방식은 사실 사기꾼들이 자주 쓰는 수법”이라고 꼬집었다. 이후 오디널스 창시자 Casey Rodarmor도 유가랩스 비판에 가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