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앞으로 몇달 동안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s) 도입 등을 포함한 준비금 증명(PoR)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존의 머클트리(merkle-tree) 솔루션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투명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와 관련해 OKX 최고마케팅책임자 하이더 라피크(Haider Rafique)는 “준비금 증명은 사용자 신뢰를 얻는데 필수적이다. 우리는 투명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