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블록체인 분석업체 난센의 데이터를 인용, 바이낸스가 지난 7일 동안 약 1억 3천만 달러 상당의 트루USD(TUSD)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TUSD는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기준 5위에 올라섰다. 이는 미국 규제 당국의 바이낸스USD(BUSD) 스테이블코인 단속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해석된다. 코인게코의 데이터에 따르면 TUSD의 유통 공급량은 11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지난 8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체인링크의 준비금 증명 모니터링에 따르면 해당 스테이블코인은 법정자산에 의해 100% 담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