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2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장 출발 시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출발했다.

톱10 종목 중 9개가 상승했고, 톱100 중 86개의 가격이 올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전 9시 기준 2만3753.99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43% 상승했다.

이더리움 3.81%, BNB 1.36%, XRP 0.53%, 카르다노 0.93%, 폴리곤 0.09%, 도지코인 0.69% 가격이 올랐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조719억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42.2%를 기록했다.

자료: 코인마켓캡 (뉴욕시간 2월17일 오전 9시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3월물이 300달러 상승한 2만3645달러, 4월물은 285달러 오른 2만406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3월물이 41.00달러 상승해 1661.00달러, 4월물은 36.00달러 오른 1659.50달러에 거래됐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4시간 동안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더리움이 4% 가까이 오르며 주요 종목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주말 동안 급격한 매도세에 따라 하락한 후 2만2720달러에서 지지를 받아 2만3000달러 위로 반등했다.

이더리움은 주말 동안 1500달러 중반까지 하락한 후 1559달러에서 지지를 받아 1651달러까지 상승했다.

시바이누(SHIB)의 새로운 레이어2 생태계 솔루션 시바리움(Shibarium)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바이누 주소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시바이누의 주소 수는 314만5000개를 넘어섰는데, 잔액이 0이 아닌 고유 주소 수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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