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일본 자회사 FTX 일본이 20일 저녁(현지시간) 21일 정오부터 출금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FTX 일본은 오늘 정오부터 암호화폐 및 법정화폐 출금 서비스를 재개한다. 이로써 FTX 일본은 FTX가 챕터11 파산 절차를 시작한 후 출금을 재개하고 전액 상환을 시작한 첫 번째 자회사가 됐다.

FTX 일본은 앞서 19일 공지에서 상환은 리퀴드 재팬(Liquid Japan)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FTX 일본 계정에 자산이 있는 고객은 자금 인출 전에 잔고 확인한 뒤, 리퀴드 재팬 계정을 등록해야 한다.

사용자 지갑내 자산을 판정하는 방법으로 FTX 일본은 FTX가 챕터11 파산 절차 신청 즈음인 2022년 11월 11일 23시의 스냅샷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이에 파서 FTX 일본은 작년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사용자가 자신의 자산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입금, 출금 및 거래 상세 기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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