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외환 트레이딩 업체 오안다(Oanda)의 수석 애널리스트 Craig Erlam이 “코로나19 이후 중국이 대외에 다시 문을 열고 경제가 회복되면서 암호화폐와 주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은 여전하다. 향후 수개월 간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긍정적 요소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와 주식은 금가격과 달리 상승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특히 비트코인은 월요일(현지시간) 2% 상승하며 지난주 고점 탈환을 노리고 있는데, 탈환 성공 시 추가 상승도 예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