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신청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의 암호화폐 채굴 자산은 파산 청문회 후 매도될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입찰서 제출 기한은 2월 20일까지다. 블록파이 측 변호인은 이번 판매가 앞으로 열릴 경매 중 첫 번째가 될 것이라고 법원에 말했다. 그는 “블록파이의 특정 자산 패키지는 시장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았고 앞으로 더 많은 입찰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채무자 상황,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을 감안하면 자산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