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빌리 네스트 NFT는 객실, 워터파크, 스키, 골프 등 용평리조트의 여러 레저시설 이용권을 담은 NFT다.
그리드 멤버가 참여해 NFT 제작 및 발행,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그리드는 그라운드엑스가 국내 기업들과 NFT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만들었다.
오빌리 네스트 NFT 참여 그리드 멤버는 ▲그라운드엑스, ▲카카오브레인, ▲팔라, ▲메타페르소나, ▲아이오트러스트다.
그라운드엑스는 오빌리 네스트 NFT 발행을 위한 전반적인 프로젝트 컨설팅을 지원한다. 카카오브레인은 자체 개발한 AI 아티스트 ‘칼로’를 활용해 NFT의 PFP(프로필 이미지)를 제공한다. 칼로는 용평리조트의 상징인 발왕산 수리부엉이를 1만 개 NFT를 판매할 예정이다.
팔라는 NFT 마켓플레이스 ‘팔라’의 런치패드를 통한 NFT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화 간편 결제와 클레이튼(KLAY) 결제를 지원한다. 메타페르소나는 마케팅과 디스코드 커뮤니티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빌리 네스트 NFT는 총 1만 개가 발행될 예정이다. 오는 2월 2일~3일간 이틀간 팔라 런치패드와 용평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용평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은 아이오트러스트의 디센트 NFT 올인원 카드월렛을 통한 사전 구매 가능하다.
그라운드엑스는 “이번 프로젝트는 레저시설과 객실 예약에 NFT가 도입되는 구체적인 첫 사례다. 추후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을 활용한 기능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태근 그라운드엑스 사업그룹장은 “그리드 참여 기업 각자의 전문성을 상호 연결해 실생활에 쉽게 연계되는 NFT 프로젝트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그라운드엑스가 가진 역량과 기술력을 통해 NFT가 다양한 영역에서 더욱 많이 도입될 수 있도록 유의미한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용평리조트 오빌리 네스트 홈페이지에서 NFT 등급별 혜택 및 수량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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