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에 따르면 국세청이 최근 빗썸홀딩스와 빗썸코리아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빗썸의 해외 계열사와 협력사가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대상은 에스지 브레인테크놀로지컨설팅(SG BTC), 비케이 에스지(BK SG), 비티에이치엠비(BTHMB), 엔씨씨(NCC), 비지에이치 원(BGH ONE), 세레니티(SERENITY)다. 앞서 서울청 조사4국은 지난달 중순 빗썸홀딩스 최대주주인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이니셜, 아이티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간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빗썸홀딩스, 빗썸코리아에도 세무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