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궁지에 몰린 암호화폐 대출업체 제네시스의 모회사인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 자산 매입에 최대 10억 달러를 지출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현재 제네시스가 30억 달러 상당의 부채를 지고 있으며 자금 조달을 위해 자산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