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가 올해 전직원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950명을 정리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거래소가 “리스크, 규정 준수, 법무와 관련된 팀은 정리해고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거래소는 “보안 및 규정 준수와 관련해 설정해 놓은 높은 기준을 충족하고 핵심 업무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부서는 정리해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는 앞서 지난해 6월에도 직원의 18%를 정리해고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