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이자 일본 사업 담당자인 나나 무루게산(Nana Murugesan)이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코인베이스 재팬의 인력 감축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 상황으로 인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외에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모든 옵션을 신중하게 평가하고 있다. 추후 관련 추가 사항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앞서 직원의 약 5분의1에 해당하는 950명을 정리해고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