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DAX 지수 1.25% 상승…CAC40 지수도 0.68% 올라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유럽 증시가 9일(현지시간) 중국 경제 개방 기대감에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기존 봉쇄 위주인 ‘제로 코로나’에서 벗어나 전면 개방으로 바뀌면서 올해 중국 경제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 대비 182.81포인트(1.25%) 상승한 1만4792.83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46.41포인트(0.68%) 오른 6907.36에 장을 마쳤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도 전거래일보다 25.45포인트(0.33%) 상승한 7724.94에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3.93포인트 (0.88%) 오른 448.3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에서 기술주는 3.4% 급등했으며 여행과 레저 관련 주도 2.5%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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