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제프리스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에 대한 평가를 시작하면서 ‘보유’ 등급과 주가 목표 35달러를 부여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9일(현지시간)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제프리스는 규제를 받고 있는 미국 기반 코인베이스가 건강한 대차대조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FTX 붕괴의 여파를 견뎌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암호화폐 약세장에서 소매 고객들의 거래가 위축되면서 코인베이스가 “단기적으로는 심한 압박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뉴욕 시간 9일 오전 11시 5분 약 14% 상승, 38달러를 가리켰다.

지난주 투자은행 코웬은 코인베이스의 거래량 감소를 이유로 코인베이스의 투자등급을 시장수익상회(outperform)에서 시장수익(market perform)으로 낮췄다.

코인베이스는 2월 말 4분기 실적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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