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제네시스의 모회사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이 자산관리 사업을 담당했던 자회사 HQ 디지털을 해체하기로 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회사는 목요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장기간의 암호화폐 부진이 업계에 상당한 역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는 HQ 디지털를 해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회사는 35억달러 이상 자산을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