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2022년 막바지까지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이낸스코인(BNB)과 라이트코인(LTC)의 대형 거래가 급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시장 분석업체 산티멘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형 투자자들에 의해 건당 100만달러가 넘는 BNB와 라이트코인의 거래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산티멘트는 “12월 말이 되면서 라이트코인 고래들의 거래가 급증했으며, BNB와 스테이블코인 바이낸스USD(BUSD)의 거래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 산티멘트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5% 하락한 66.90달러, BNB는 0.83% 내린 244.14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산티멘트는 2022년 암호화폐 시장은 코로나19, FTX, 샘 뱅크만 프리드, 금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뉴스가 어느해보다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새해 들어 이들 이슈에 대한 공포·불확실성·의심(FUD)의 완화에 따라 가격이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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