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쓰리콤마스 대변인이 “사용자 API 키를 획득했다고 주장하는 해커 데이터가 진짜임을 확인했다. 즉각적인 조치로 바이낸스, 쿠코인 등 쓰리콤마스와 연결된 거래소에 모든 키를 취소하도록 요청했다”면서 “내부자 개입의 증거는 찾지 못했으며, 법적 조치를 포함한 전면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위터에서 쓰리콤마스 사용자 10만명의 API 키를 획득했다고 주장하는 사용자가 나타났으며,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 또한 “광범위한 API 키 유출이 있었음을 합리적인 이유를 통해 확신한다. 쓰리콤마스에 API 키를 등록했었다면 API를 즉시 비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