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Fairlead Strategies) 창업자 겸 매니징 파트너 케이티 스탁튼(Katie Stockton)이 20일 투자 노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4,000 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장기 모멘텀이 부정적인 상황에서 2019년 고점으로 꼽히는 13,900 달러 부근에서 장기 지지선이 구축될 수 있다. 수 주 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15,600 달러 저점 테스트에서 하방 돌파가 나온다면, 해당 지지 구간까지 BTC가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 단기 모멘텀은 마이너스로 전환됐고, 이는 단기적인 약세 편향을 의미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비트코인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저점을 찍고 추세가 전환되기 까지는 최소 7개월이 남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