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에 따르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인 파이퍼샌들러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가 FTX 파산으로 인한 가상자산 시장 혼란에서도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기존의 투자의견인 `비중확대`를 반복 제시했다. 리처드 레피토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는 매우 강력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FTX 붕괴에 따른 암호화폐 시장의 연속 파산 그리고 이어지는 공백이라는 격변을 이용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성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코인베이스의 주가도 1년 안으로 전날 종가인 45.72달러에 비해 2배 이상 급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