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털 펜부시캐피털(Fenbushi Capital)의 공동 창업자인 션 보(Shen B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11월 10일(현지시간) 개인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894’로 끝나는 암호화폐 지갑을 해킹당했다. 이 지갑에는 4,2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관 중이었으며, 그중 3,800만 USDC가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난 당한 암호화폐는 개인 소유 자산으로, 펜부시와는 관계가 없는 자금이다. 현재 지갑 도난과 관련 FBI 등 수시기관에 신고를 마친 상태이며, 변호인도 선임을 완료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정의는 언제나 승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