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비공식 대변인으로도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트위터를 통해 “미연준은 재정 긴축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를 감안할 때 긴축 속도가 느려진다고 해서 반드시 금리인상이 조기 종료되는 것은 아니다. 긴축에는 3단계가 있다. 1) 빠르게 금리 인상 2) 느린 속도로 금리 인상 3) 높은 수준에서 금리 유지. 피봇(입장 선회)이 있으려면 이러한 세 가지 변화가 필요하다. 일부 분석가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에만 집중하는 데서 위험을 균형 있게 조정하는 데로 초점을 맞출 때 진정한 피벗이 발생한다고 본다. 시장 가격은 피벗까지 아직 몇 달이 남았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