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는 비트코인(BTC) 백만장자가 크립토윈터 기간 동안 약 70% 줄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웹 아카이브 도구인 웨이백 머신(Wayback Machine)을 통해 집계한 결과, 지난 1월 5일 기준 BTC 주소 99,092개가 100만 달러 상당의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암호화폐 약세장 영향으로 그 수는 약 70.3% 줄었다. 지난달 28일 기준으로는 2만9407개로 집계됐다. 이는 BTC가 사상 최고점을 기록했던 지난해 10월 116,139개와 비교하면 더 극적인 하락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