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국제금융협회(IIF) 행사에 참석,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된 폰지(decentralized Ponzis)”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수많은 불법 활동이 발생한다. 다만 블록체인은 적어도 특정 진짜인 부분이 있다”며 JP모건의 도매 결제 거래 관련 오닉스(Onyx) 플랫폼을 언급했다. 지난달 그는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 참석,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된 폰지 사기다. 이건 위험하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