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온체인 데이터 업체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가 방대한 양의 써클(USDC) 코인이 거래소로 들어올 때 포물선을 그리는 강세장이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트윗을 통해 “현재는 USDC 공급량의 94%가 거래소 밖에 있다”고 차트를 공개했다. 그는 “USDC의 상당 부분은 블랙록, 피델리티, 골드만 삭스 등 전통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기영대표는 “기관 투자가들은 고객 주문에 따라 움직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미달러화에 일대일로 페깅된 USDC는 미국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써클사가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으로 루나 사태이후 최초의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USDT)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기영 대표는 “암호화폐 세상의 스테이블 코인인 USDT와 바이낸스스테이블코인(BUSD)는 거래소로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대표는 “BUSD는 공급량의 70%가 거래소에 있고 테더(USDT)는 25%가 거래소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BUSD의 거래소 보유량은 약세장에서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어떤 코인을 측적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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