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주정부가 유동성 위기를 맞아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의 안건에 이해당사자 자격으로 참여하겠다고 법원에 신청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스티븐 매닝 워싱턴 주 법무차관은 셀시우스 파산 건을 담당하고 있는 마틴 글렌 판사에게 워싱턴 주 금융당국을 대신해 정부의 참여를 인정해달라는 취지의 신청서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 기준 CEL은 현재 1.73% 오른 1.5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