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평가업체 코인컵(Coincub)이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과세 정책이 가장 엄격한 상위 5개 국가를 벨기에,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필리핀, 일본으로 꼽았다. 특히 벨기에는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33%의 개인소득세, 전문 거래자에는 50%의 누진세가 적용되고 있다고 코인컵은 설명했다. 반면 암호화폐 세금 정책이 상대적으로 느슨한 상위 3개 국가는 바하마, 버뮤다, 벨로루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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