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국민의힘 디지털자산특별위원장이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은 (규제의) 강도가 세고, 미국은 조금 강도가 약하다. 우린 두 군데를 잘 보면서 중간 정도의 강도로 스스로의 시장질서를 만들어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의 질서를 잡아가는 노력들이 유럽과 미국에서도 진행 중이다. 우리 혼자 모든 걸 풀어나가겠다고 얘기하기보다는 미국과 유럽과 공조하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시장 스스로 내재가치와 기능과 평가모델을 발견해가는 기능, 그래서 가격이 제대로 형성되도록 하는 점을 많이 밀어주고 지원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