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수석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은 비트코인(BTC)이10만달러를 향해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멕글론은 원유 가격이 2022년 하반기 내내 배럴당 50달러 수준으로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며 이는 전 세계적인 디플레이션 추세를 촉발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러한 디플레이션의 영향은 결과적으로 금 가격을 온스당 2000달러까지 올릴 것이고, 또한 비트코인의 가격을 10만 달러로 상승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맥글론이 비트코인의 10만달러 전망을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비트코인이 4만달러에 도달했던 지난 3월 비트코인이 조정을 거친 뒤 10만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오전 2.9% 오른 2만393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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