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열사이자 클레이튼(KLAY) 운영을 전담하는 크러스트가 프리랜서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콘텐츠를 생산, 유통하고 크립토 기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 알트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고 머니투데이방송이 단독 보도했다. 해당 직군 개발자의 업무 내용에 크립토 월렛을 이용한 사용자경험 구현도 포함돼 있어, 생태계 보상 체계는 암호화폐 등 블록체인을 근간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머니투데이방송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카카오 관계자는 “해당 프로젝트의 방향성은 프리랜서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직업군 등은 정해진 게 없으며 서비스를 기획하는 단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