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최근 MIT 컴퓨터 과학자이자 유명 인플루언서 렉스 프리드먼(Lex Fridman)과의 인터뷰에서 코인베이스는 알트코인 상장과 관련 엄격한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알트코인이 코인베이스에 상장되려면 코인이 미등록증권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가장 첫번째로 테스트한다. 만약 해당 코인이 미등록 증권이라고 판단되면, 상장을 진행하지 않는다”며 “이후 암호화폐의 사이버 보안을 살펴본다. 스마트 컨트랙트에 결함이 있거나, 조작 가능성, 범죄 연루 가능성 등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업계의 ‘아마존’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안전한 암호화폐 자산을 상장시킨다”고 강조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상장과 관련 코인베이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