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캐시 우드가 운용을 중단하는 최초의 ETF 상품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아크 인베스트는 7월말로 아크 트랜스패어런스 ETF(ARK Transparency ETF : CTRU) 운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해당 ETF는 지난해 12월 론칭했다. 텔라독 헬스, 스포티파이 등을 보유 중이다. 경영 투명성 점수가 높은 기술주에 투자한다.

론칭 후 모인 자금은 1200만 달러에 불과했다. 아크가 운용하는 전체 ETF 규모는 90억 달러다. CTRU는 운용 개시 이후 30% 이상 가격이 떨어졌다.

캐시 우드의 대표 펀드인 아크 이노베이션 ETF는 연준의 금리 인상 결정 이후 50% 이상 떨어졌다.

아크는 “CTRU 운용을 위해 인덱스를 제공할 대안들을 조사했지만 적절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며 “펀드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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